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저레벨 이용자를 위한 던전 개편을 단행한다.
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은 KOG가 개발한 '그랜드체이스' 릴레이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던전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던전 개편은 지난 9일 신규 캐릭터 '제로' 추가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카오스' 업데이트다. '카오스'는 '그랜드체이스' 시즌3에 이은 새로운 시즌명이자 겨울 방학 릴레이 업데이트명이다.
던전 개편을 통해 '그랜드체이스'는 기존 복잡했던 던전의 동선을 깔끔하게 정리했으며 제공 경험치도 대폭 향상했다. 또한 던전 플레이 중 레벨업으로 인한 변화 내용이 즉시 적용되도록 했고, 저레벨 이용자의 칭호 획득, 캐릭터 획득 및 전직 시 요구 조건 하향 등으로 누구나 '그랜드체이스'의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이템 부분에도 변화가 생겼다. '드랍 시스템' 변경을 통해서 이용자는 직접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움직임 효과를 내는 아이템도 추가됐다.
CJ인터넷 측은 “'그랜드체이스'는 9일 신규 캐릭터 '제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겨울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카오스'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게임 콘텐츠에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