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트위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트위터에 올라온 쇼핑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트윗세일(www.twtsale.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트윗세일 서비스는 트위터를 이용하는 쇼핑몰 운영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트윗세일’은 소셜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떠오른 트위터에 하루 수천건의 쇼핑 정보가 유통되는 것에 착안해 이를 모아 ‘정보교류의 중심장’으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올리고 있는 쇼핑몰 소식과 이벤트, 세일 등의 정보를 고객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의 ‘팔로잉(following)’, ‘리트윗(retwitt)’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쇼핑몰의 트위터를 팔로잉하고 지인들에게 리트윗 기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일일히 쇼핑몰을 찾지 않아도 되지 않고,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쇼핑몰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온라인 쇼핑 트렌드와 신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새로운 소셜커머스 형태로 커나갈 전망이다. 이를 위해 메이크샵에서는 소비자와 쇼핑몰의 안전을 위한 자체 기준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메이크샵 신사업팀 이성노 팀장은 “소셜 커머스가 쇼핑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소셜 네트워크의 기능을 장점으로 살린 마케팅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찾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소셜 커머스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