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통신료 등 이동통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에서 각종 고객센터 업무를 24시간 처리하는 '미니 유플러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하지 않아도 실시간 음성/데이터/문자 사용량과 청구서/납부내역 등을 스마트폰에서 조회할 수 있게 한다.
6개월간 납부내역을 그래프로 제공하며, 이메일 청구서 신청 등 편의기능과 페이스북 연동도 눈에 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오즈스토어 접속 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주민등록번호나 유플러스 모바일 홈페이지 아이디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는 없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일대 일 상담, 대리점을 안내 등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병욱 LG유플러스 상무는 “향후 출시할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기능 등에 최적화 한 모바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