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한 삼성의 '질(Zeal)'은 e-잉크 키패드와 위아래뿐만 아니라 옆으로도 열리는 폴더 방식 때문에 호평을 받고 있다.전체적으로 AT&T를 통해 출시했던 '에일리어스2'와 흡사한 외형을 가진 삼성 '질'은 독특한 듀얼 힌지 플립 디자인 1.2인치의 외장 디스플레이 그리고 2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삼성 '질'의 가장 큰 특징은 'e-잉크' 키패드인데 핸드폰을 여는 방향에 따라 배열이 바뀌고 쿼티 키패드까지 지원한다.하지만 삼성전용의 포트들과 다소 비싼 가격은 단점이라고 씨넷TV는 전하고있다.삼성 '질'은 2년 약정 시 79달러 99센트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