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에이지, 9일부터 공개 서비스 '돌입'

일반입력 :2010/12/07 18:31

김동현

NHN의 게임 포털 한게임(대표 정욱)은 로지웨어(대표 김세훈)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그랑에이지'가 오는 9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랑에이지'는 지난 5일 종료된 진행된 최종 테스트에 총 3만 명의 이용자가 몰리는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둔 캐주얼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는 9일부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타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격력이 한층 향상된 '체인아츠'가 선보인다. 또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인스턴트 던전과 보스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도록 몬스터의 방어력 및 능력치를 하향 조정하고, 능력치 밸런스 등을 조절해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한게임은 이번 서비스에 맞춰 '그랑에이지'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게임과 관련된 질문과 답변들을 각 카테고리별로 등록 및 열람 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한게임 관계자는 그랑에이지는 2D그래픽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손으로 직접 그려 표현한 화려한 그래픽과 유저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킬만한 애니메이션 연출, 스피디한 조작법, 그리고 2D액션의 주요 요소인 높은 타격감 등이 특징이다면서 현재 출시된 2D횡스크롤 RPG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액션성을 보유하고 있어 온라인게임이지만 단순하지 않고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