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는LG 생활건강이 사업영역 확장에 맞춰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한국주니퍼는 LG 생활건강 본사와 공장, 영업소 및 해외 사업장에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시큐어소켓레이어(SSL) VPN, WAN 가속기 등 네트워크 및 보안 관련 솔루션을 공급했다.
코카콜라 음료와 더페이스샵을 인수 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LG 생활건강은 기존 보안 시스템이 갖고 있던 성능 및 유지보수 문제를 개선하고 국내외 인수하는 회사와의 네트워크 통합이 쉬워야 하며, 성장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성 높은 제품이어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한국주니퍼는 전했다.
한국주니퍼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데이터센터 환경 보호를 위해 IDC센터에 방화벽 제품인 'ISG1000'을 도입, 최대 2Gbps 속도를 갖는 방화벽 환경을 구현했다.
영업소 80곳에는 소규모 지사부터 대규모 글로벌 사이트에 이르기까지 규모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통합보안 게이트웨이 'SSG 시리즈'를 도입해 내부 및 외부 공격과 인증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