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전 CJ인터넷 넷마블 본부장이 신생 퍼블리싱 업체 ‘지아이게임즈’(GIgames)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11월 설립된 지아이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다년간 축적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로써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일한다’라는 뜻으로 Game의 ‘G’와 사람들을 의미하는 ‘I’를 조합해 회사명을 만들었다.
권영식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 3월까지 CJ인터넷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직을 지냈으며 국내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여종의 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권 대표를 필두로 사업을 전개 중인 지아이게임즈는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부문 그리고 서비스 지원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향후 연간 3~4종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지아이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중소 개발사들의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파트너로써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구조를 갖추기 위해 지아이게임즈를 설립했다”며 “12월 내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