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삼성 시스템에어컨과 함께하는 윤종신의 기분 좋은 만남' 이벤트를 3일 실시했다.
중소사업장의 번창을 기원하는 희망 프로젝트라는 모토를 내건 해당 이벤트는 삼성시스템에어컨을 설치했거나 설치를 희망하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보모델인 윤종신이 직접 방문해 일일 업무 지원을 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메뉴 반값 혜택 등 중소사업장의 사업 번영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응모를 통해 사업장에 관한 다양한 사연의 응모자가 몰렸으며 총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음식점·맥주전문점·교육 사업장 등 최종 4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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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 날 윤종신과 함께 이벤트 사업장으로 선정된 '본스치킨' 서울 구의점과 성남시 분당의 '치어스' 맥주 전문점, 분당 이매동의 '명운학원'을 방문했다.
사업장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이벤트의 취지에 따라, 모델 윤종신이 사업장에 머무는 동안 해당 사업장을 찾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요된 비용은 전액 삼성전자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