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역할수행게임(RPG) 'C9'이 신규클래스 4종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NHN(대표 김상헌)은 'C9'의 캐릭터 중 '파이터'와 '위치블레이드'의 2차 전직 클래스인 '버서커'와 '블레이드 댄서'를 본 서버에 업데이트 하고, 이용자들이 손쉽게 신규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통해 'C9' 이용자들은 '샤먼', '헌터', '파이터', '위치블레이드' 캐릭터마다 각각 4가지씩의 2차 직업 선택이 가능해져 총 16가지 패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파이터' 계열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버서커'는 무거운 대검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세마다 다른 기술을 구사하는 스위칭 플레이를 주특기로 하며, '위치블레이드' 계열의 '블레이드 댄서'는 양손 무기와 빠른 움직임을 활용한 전 방향 공격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C9'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버서커'의 타격감, '블레이드 댄서'의 화려한 기술이 굉장하다”, “아름다운 원화가 게임에 잘 구현된 것 같아서 본 서버 업데이트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파이터', '위치블레이' 계열의 신규 캐릭터를 육성하는 이용자에게는 게임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상자', '클래스 변경 아이템' 등을 지급할 예정이며, '다다익선 캠페인과 PC방 혜택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