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소지섭에 이어 코원시스템의 새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29일 배우 강동원을 자사 새 광고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강동원은 향후 1년간 코원시스템의 제품 및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 회사측은 강동원이 올해 영화 '전우치'와 '의형제'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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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측은 이르면 내달 달 초부터 지면, 옥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강동원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초에는 공중파 TV, 극장, 케이블 TV 등을 통해 새로 제작된 동영상 광고도 내보낼 계획이다.
박남규 코원 사장은 강동원의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코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와 잘 부합돼 전속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새로운 광고모델 선정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과 안드로이드 기반 다양한 제품 출시 전략으로 MP3, PMP, 태블릿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