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올해 안에 갤럭시탭을 출시하고, 내년까지 4~5종의 태블릿PC를 더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9일 열린 와이파이 전략 소개 간담회에서 태블릿PC 전략을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상철 부회장은 “올해 안에 갤럭시탭이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되고,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도 생각 중에 있다”면서 “내년도에는 4~5종의 태블릿PC를 더 준비해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내년은 '태블릿PC의 해'가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도 태블릿 시장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이용자의 80~90%가 고정된 장소에서 태블릿PC 사용하는 만큼, 유플러스 와이파이존에 들어오면 태블릿PC를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