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베르카닉스’, 첫 테스트로 게임성 증명 돌입

일반입력 :2010/11/26 14:45

김동현

뛰어난 그래픽과 SF 미래 행성을 배경으로 한 ‘베르카닉스’(BERKANIX)가 첫 테스트에 나선다.

초이락게임즈(대표 장원봉)는 자사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놀토’에서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베르카닉스’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26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탄한 게임성과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많은 기대를 사고 있는 ‘베르카닉스’는 자유도를 높인 전투 시스템과 액션성을 더한 스킬,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신규 시스템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는 26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27일, 28일 양일간은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과 안정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초이락게임즈 측은 1차 비공개 테스트로 나온 다양한 이용자 의견과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일정 및 개발 방향을 확립할 예정이다.

초이락게임즈의 황재욱 전략사업실장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베르카닉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베르카닉스’의 차별화된 새로운 시스템들과 자신 있게 준비한 전투시스템을 경험하시고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