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존 아이스크림XD5에서 대용량을 얹은 큐티디자인 2.5형 외장하드 ‘아이스크림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T는 Two(두번째), TB(테라바이트), Trend(추세), Twinkle(반짝거리다)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으로, 320GB 용량의 플래터 3장을 얹어 1TB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T는 이름 그대로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친근감 있는 컬러와 고광택 하이그로시 디자인, 그리고 제품 측면에 포인트 라인을 입혀 스타일을 살렸다. 외장하드 측면에는 LED가 내장돼 연결 및 데이터 전송상태를 알려주고 저전력, 저소음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사용자 불만을 최소화했다.
3플래터를 얹음에 따라 두께가 소폭 증가된 새 금형을 적용, 기존에 비해 더욱 품위 있고 가치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 Rohs 인증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전자파 차단 쉴드를 넣어 자연은 물론 사용자의 건강도 고려했다. 연결이 쉽고 호환성 높은 USB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추가전원 없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스크림T의 모토는 ‘My Digital Partner!!’로 데스크톱PC와 노트북은 물론, 디지털TV, 멀티미디어 콘텐츠 플레이어, 프로젝터, 오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에 연결해 넉넉한 콘텐츠 저장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이스크림T는 구입 후 2년간 LG전자의 믿을만한 고객지원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1TB 제품 외에 250GB 용량의 플래터 3개를 얹은 아이스크림T 750GB도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아이스크림T 1TB가 17만원, 아이스크림T 750GB가 13만원(소비자가격)이다.
한편, 아이스크림T 판매원인 가림토는 구매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고급 파우치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