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의 화이트 색상 모델을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광의 흰색 외관에, 분홍빛이 감도는 핑크 골드 테두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업체 측은 옵티머스 화이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 옵티머스원 광고 속 스머프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배터리 커버 총 2만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전국 판매점에서도 별도 이벤트를 통해 1만5천명에게 한정판 배터리 커버를 증정한다.
옵티머스원은 10월 초 출시 이후 1개월 여 만에 국내 누적 공급량 30만대를 돌파했다. 일 최대 개통수 8천500대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