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업체 엠로(대표 송재민)는 국내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5일까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엠로는 단국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동대 등 우수한 IT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채용 설명회를 연다. 사내 재직자 중 해당 학교 졸업생과 대담 시간, 담당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과 홍보 전문가 개인 PR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입사 희망자는 엠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채용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다. 지원자격은 전산학, 컴퓨터공학, 이공계열 4년제 학사 이상 전공자 중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경력 1년 미만 기졸업자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재민 대표는 "엠로는 프로그램 개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대학원 등록금, 동호회 활동 등 자기계발 투자를 지원한다"며 “이번 채용 설명회를 통해 회사 성장 동력이 될 참신한 인재들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