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지스타2010 행사장에서 신작 게임 5종을 선보이고 인기 걸그룹 '티아라'와의 팬 미팅을 주선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이번 '지스타 2010'에 위메이드관 부스에서 진행될 프로그램들을 15일 공개했다. 지스타 2010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은 프로게임단 '폭스'의 장재호, 박세정, 전태양, 이영한 선수 등 스타급 선수들이 총 출동해 팬사인회 및 관람객들과의 신작게임 대결을 펼친다. 또한 최근 2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한 '창천2'의 유저(이용자)간담회를 20일 개최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야외 전시장에서는 '네드'의 코스튬 플레이를 진행한다.
'지스타2010'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인기그룹 걸그룹 '티아라'가 위메이드관을 찾아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무대인사와 함께 팬사인회를 가진다. 위메이드 측은 지난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팬미팅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것 처럼, 올해는 '티아라'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수시로 퀴즈 타임과 함께 각 게임별 이벤트가 펼쳐져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 측은 티아라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폭스게임단의 신작게임 대결, 네드의 코스튬플레이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위메이드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