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가수 '아이유'가 국내 최초로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앨리샤'를 위해 승마 연습, 게임 사용성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연말 오픈 예정인 야심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의 모델 활동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포천 경기승마공원에서 승마 연습에 몰두하는 '아이유'의 모습을 담았다.
'앨리샤' 모델로 처음 승마에 도전한 '아이유'는 단시간에 고급 승마술까지 소화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금방 말에 익숙해져 낙마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등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고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전했다.
더불어 '아이유'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엔트리브소프트를 방문해 '앨리샤' 플레이 및 사용성 테스트에 참여해 게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직접 조작해보면서 느꼈던 '앨리샤'의 장단점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개발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엘리샤'를 직접 체험한 '아이유'는 “실제 말을 타고 자연을 내달리는 듯 한 기분을 느꼈다”고 전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앨리샤'를 알리는 데 앞장 선 '아이유'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