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는 엠바카데로가 발표한 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데이터 모델링 툴 스위트 'ER/스튜디오 XE'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ER/스튜디오 XE'는 사용자 경험(UX) 및 성능, 확장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에 네티자 트윈핀(TwinFin) 5.0과 6.0이 새로 추가됐다.
데브기어에 따르면 'ER/스튜디오XE' 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베이스와 DW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일상적인 모델링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능이 내장돼 사용자들은 데이터베이스와 DW 구조를 보다 빠르고 쉽게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오라클, IBM DB2, 마이크로소프트(MS) SQL서버, 인터베이스, 네티자, 테라데이타, 마이SQL(MySQL), 프로그레스SQL 등 다양한 DBMS를 하나의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엠바카데로의 제이슨 티레 모델링 및 아키텍처 솔루션 이사는 "리포지토리 서버 확장성과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네티자까지 지원함에 따라 고객은 기존 데이터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재사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부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