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러스티하츠'가 10일부터 2차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 모집에 들어간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스테어웨이 게임즈(대표 이상운, 서화성)가 개발한 '러스티하츠'의 2차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총 5만 명에 이르는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2만 명의 테스터에 추가로 3만 명의 신규 테스터를 모집한다. 2차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
지난달 진행된 1차 비공개테스트에선 2만 명의 테스터 모집에 10만 명의 이용자들이 몰려 2회에 걸쳐 테스터 모집을 진행 했고, 테스트 후엔 '러스티하츠'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자발적으로 생겨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윈디소프트 측은 전했다.
윈디소프트 신달수 팀장(러스티하츠 담당)은 지난달 진행된 1차 비공개테스트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게임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는 더욱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