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스닥서 ‘컨티늄폰’ 런칭 이벤트

일반입력 :2010/11/10 10:01    수정: 2010/11/10 11:29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하는 스마트폰 '컨티늄' 런칭 이벤트를 9일(한국시간) 뉴욕 나스닥타워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나스닥타워는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7층 높이의 원통형 전광판을 통해 증권정보 등을 보여준다.

컨티늄은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3.4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의 하단에 1.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증권정보, 뉴스 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실시간 증권정보 확인이 가능한 제품 특징에 착안해 나스닥타워에서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