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차세대 운영체제(OS)로 알려진 윈도8에 대한 루머가 또 하나 등장했다. 윈도8에 클라우드 기반 백업 기능이 들어갈 것이란게 골자다. 이번 루머는 구인 공고에 기반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일부 해외 온라인 미디어들에 따르면 MS가 올린 구인공고는 '윈도 애저 기반 서비스와 윈도 온라인 서비스 및 윈도8 클라이언트 백업을 통합하는 작업' 담당자를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윈도 사용자들은 현재 데이터를 백업하려면 외부 SW를 별도로 써야 한다. 그러나 MS 구인 광고를 보면 윈도8에는 클라이언트 백업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클라우드 기반 백업 기능도 옵션으로 제공될 수 있다. 윈도8이 지원하는 백업 기능이 순수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일지 아니면 선택 가능한 옵션 형태가 될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백업은 성장 분야로 꼽힌다. EMC 모지, 드롭박스, 노마데스크(Nomadesk)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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