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의 달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이 본격적인 모바일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시삼십삼분(대표 권준모)은 신작 '모로저택의 비밀'을 론칭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로저택의 비밀'은 모로저택 내 비밀이 숨겨진 방에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대화를 하며 얻은 힌트로 증거물과 열쇠를 찾으며 게임을 진행한다.
더불어 게임에 추리와 스릴러 요소를 가미해 긴장감 넘치는 게임진행,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한다고 네시삼십삼분 측은 전했다.
특히 40종 이상의 옴니버스식 멀티 엔딩은 이용자들이 반복적으로 게임을 해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출시 전에는 모바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모로 저택 초대장'을 우편으로 발송해 그 속에 숨겨진 비밀암호를 풀어 사이트에 입력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진행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모로저택의 비밀은 40종의 엔딩 외에 숨겨진 엔딩 10종이 더 있어 일반 이용자는 물론 어드벤처 게임 마니아층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로저택의 비밀은 네시삼십삼분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많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SKT와 KT를 통해 서비스 중인 '모로저택의 비밀'은 이후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