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송중기, 후지 '인스탁스' 광고모델로 발탁

일반입력 :2010/11/01 09:44    수정: 2010/11/01 12:16

남혜현 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1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와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측은 최근 여성 포탈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송중기가 성균관 스캔들 속 최고의 꽃미남으로 꼽힌 것을 포함, 호감 가는 인상과 건강한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자사 인스탁스 광고 모델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향후 후지필름 인스탁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신규 캠페인 론칭에 맞춰 TV 및 인쇄광고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실장은 감성적인 브랜드 인스탁스와 송중기씨의 다정다감함이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최종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와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미소가 메인 타깃인 20대 여성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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