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미디어 아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홍대 상상마당 앞 거리에서 '키넥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Kinect, Media Ar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키넥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은 미디어 아티스트 파펑크(PARPUNK)가 주최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미래형 문화 축제로 게임과 아트의 최초 결합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또한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상상마당 X박스360 부스에서는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키넥트'의 시연 및 체험 행사가 열리며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그래픽 아티스트 '파펑크'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건물 외벽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를 이용한 작품을 연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키넥트를 이용해 '유어 쉐이프(Your Shape : Fitness Evolved)', '댄스 센트럴(Dance Central)', '키넥트 스포츠(Kinect Sports)', '키넥트 어드벤처(Kinect Adventures)' 등을 즐길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키넥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은 미래 예술과 최신 게임의 첫 만남”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