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이득춘)는 내년 3월 8일~11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동경 국제 정보보안 박람회' 한국관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업체에는 언론홍보 지원과 임차료, 장비치 약 50%와 운송비 일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CCTV,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접근관리제어, 지문 및 바이오인식, 범죄 및 주거침입 방지 등 다양한 물리적 보안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협회는 "국내 물리보안기업의 일본수출비중은 전체 수출금액의 약 10%로 앞으로 보안기업의 지속적인 해외활동과 최근 엔고상황으로 일본시장진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