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과 함께 온라인 야구게임 ‘와인드업’의 인기가 상승했다.
KTH(대표 서정수)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 영향으로 온라인 야구 게임 ‘와인드업’의 인기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와인드업’의 트래픽은 포스트시즌 시작 전과 비교해 20% 상승했으며 삼성과 두산 구단을 선택한 이용자도 크게 증가했다. 더불어 두 구단으로 팀대전을 즐기는 경기 숫자도 20% 이상 증가했다.
KTH 김중래 PM(게임사업본부)은 “플레이오프 경기가 끝난 다음의 여운과 아쉬움을 온라인 게임으로 달래보려는 이용자들이 최근 들어 크게 증가했다”며 “이어지는 코리안시리즈와 아시안 게임 영향으로 ‘와인드업’을 비롯한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