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블러드 아니마’에 또다시 신규 서버가 추가됐다.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러드 아니마’에 신규 서버 ‘벤투스’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러드 아니마’는 지난달 3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인기 속에 안정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서버 추가는 최근 추가된 ‘블러드’ 서버가 지난 주말 최대 수용 인원이 초과됐기 때문이다. 신규 서버 ‘벤투스’는 ‘블러드’ 서버와 같이 18세 이상 서버로 운영된다.
이 게임은 MMORPG ‘프리우스’가 전투 타입으로 새롭게 변화한 버전으로 PK(Player Kill)와 공성전 등 강력한 PVP 시스템, 스킬 트리형 시스템 및 신규 캐릭터인 ‘무영기사’의 추가, 이권 쟁탈형 경제 시스템, 전투 기능이 강화된 ‘아니마’ 등이 특징이다.
지종민 CJ인터넷 부장은 “블러드 아니마의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에 많은 이용자들이 높은 관심과 만족감을 보여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 공성전 등 신규 콘텐츠의 지속적인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