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의 저그 종족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이 오는 2012년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美게임스팟닷컴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게임(RTS) 스타크래프트2 개발에 참여한 그렉 카네사의 말을 인용해 스타크래프트2의 확장팩 ‘군단의 심장’이 오는 2012년 3월 또는 4월경에 나온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단의 심장’은 스타2의 두 번째 시나리오 확장팩으로 첫 번째 버전인 ‘자유의 날개’가 테란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군단의 심장’은 저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미 잘 알려진 것 처럼 스타크래프트2는 총 3개의 시리즈로 출시 돼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이야기의 앞부분에선 테란의 입장(자유의 날게)에서, 중간 부분은 저그의 입장(군단의 심장)에서. 마지막 부분은 프로토스의 입장(공허의 유산)에서 각각의 싱글플레이 캠페인 모드를 즐기게 된다.
그렉 카네사는 “현재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18개월 이내에 스타2의 저그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밝혀 스타2 마니아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