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스케줄을 공유한다···인터파크투어 '프리야' 론칭

일반입력 :2010/10/06 09:42

이장혁 기자

자신이 직접 만든 자유여행 일정을 서로 공유하고 해당상품이 판매되면 일정의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신개념 자유여행 오픈 플랫폼이 등장했다.

여행·숙박 온라인 전문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는 나의 여행일정을 등록해 서로 공유하거나 타인이 등록한 추천여행일정대로 바로 예약해 편리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신개념 자유여행 플랫폼 '프리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프리야'서비스는 고객들이 인터파크투어 여행플랜 등록 플랫폼에다 자신의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등록하면 그 상품이 바로 추천 자유여행 상품이 되고, 다른 사람이 올린 여행 일정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으며 추천 일정대로 실시간 예약도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자유여행 플래너다. 서비스명 '프리야'는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을 갈망하는 의미를 담아, 영문 Free(프리)를 친근하게 변형시킨 것.

고객은 '프리야'의 추천 여행일정을 참고해 실시간으로 항공권 및 숙박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일자별, 시간별, 이동 장소별로 자세히 작성하게 되어있어 출력하게 되면 무거운 여행 책자대신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이 담겨있는 내 손안의 편리한 가이드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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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가 올린 일정을 다른 사람이 구매할 때 마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인터파크 사이버머니(S-머니)5천원이 지급되고 여행상품 구매자 또한 결제금액 1% 적립 및 아이포인트 2천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여행상품이 팔릴 때 마다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리워드성 서비스인 셈이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초특가 땡처리 여행상품 등 다양한 고객만족 마케팅을 통해 대표 인터넷여행사로 자리매김한 인터파크투어가, 이제 자유여행의 새로운 지도를 선보이게 됐다며 커머스와 콘텐츠, 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자유여행 서비스 '프리야'를 통해 단순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고객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여행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