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새롭게 선보인 차가운 감성 MMORPG ‘블러드 아니마’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러드 아니마는 감성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을 전투 타입으로 새롭게 변화시킨 버전이다. 이 게임은 PK(Player Kill)와 공성전 등의 PVP 시스템과 전체 스킬 시스템의 변화 및 신규 캐릭터 추가, 이권 쟁탈형 경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한 블러드 아니마는 전투역할의 비중이 높아진 ‘아니마’가 등장, 새롭게 등장한 대규모 공성전 등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식서비스에 맞춰 18세 이상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블러드 서버가 새롭게 열리고 신규 캐릭터 ‘무영기사’도 추가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무영기사는 여성 캐릭터로 ‘아인’족 특유의 아름답고 강인한 외모가 특징이다.
이와함께 CJ인터넷은 블러드 아니마의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신규서버 블러드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탈 것 아이템인 ‘페로’와 초반 레벨업이 필요한 유용한 아이템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또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종민 CJ인터넷 부장은 “강화된 PVP 시스템을 통한 전투 요소를 극대화한 블러드 아니마는 전작인 프리우스 온라인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대폭 보완해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를 추구한 게임”이라며 “이용자의 의견반영과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