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바온라인, 대만 시장 상륙

일반입력 :2010/09/15 11:41

봉성창 기자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플레이버스터(대표 조욱상)가 개발한 '헤바온라인(Heva Online)'이 대만에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헤바온라인’의 대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대만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매크로웰 OMG(CEO Calvin Lin)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대만 공식 홈페이지(http://heva.omg.com.tw)에서 평일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은 24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는 24일 대만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테스트에 돌입한 '헤바온라인'은 이미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 된 '2010 타이페이 응용 전시회'에서 이용자의 호평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매크로웰 OMG 담당자인 아나 선(Anna sun)은 9월 초에 진행된 '2010년 타이페이 응용 전시회'에서 보여준 이용자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윈디소프트의 헤바온라인 담당 박신용 팀장은 국내 서비스로 다져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만에서의 론칭을 위해 수많은 준비를 해왔다라며 대만 내에서 헤바온라인만의 색다른 재미로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