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김희천)는 국제피싱대응협의기구인 안티피싱워킹그룹(APWG)에 가입하고, 인터넷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글로벌 업무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안티피싱워킹그룹에 가입된 단체 및 회원사는 전세계적으로 약 130여개(웹사이트 공개기준)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 각국에서 수집된 안티피싱 DB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업데이트 한다. 이를 통해 '피싱' '파밍' '이메일 스푸핑' 등 인터넷 환경을 악용한 온라인 사기방지 및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하우리는 이번에 안티피싱워킹그룹의 '스폰서 벤더 멤버십'을 획득했다.
정경천 하우리 개발센터장은 "AT&T, 페이스북 등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회원사들과 함께 안티피싱 DB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안티피싱 기능 강화 및 실시간 DB업데이트와 악성 스크립트 패턴 분석 기술을 접목해 인터넷 보호 기능이 더욱 강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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