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스퍼스키랩(대표 이창규)은 개인용 통합 보안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1' 및 악성 프로그램 전문 방역 프로그램 '카스퍼스키 안티바이러스 2011'을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두 제품은 각각 오는 15일과 10월1일 출시된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1'은 전문가용 고급 제품으로 ▲모든 악성 프로그램 ▲사전 방역 ▲방화벽 ▲스팸 및 피싱 ▲자녀 보호 서비스 ▲'안전 실행' 모드 ▲PC 취약점 검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자녀 보호 서비스'는 유해 사이트 등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게임 중독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PC 사용 시간과 지정한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메신저 등을 통한 계좌번호 등의 개인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
'안전 실행' 기능은 차세대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실제 컴퓨터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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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한국카스퍼스키랩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카스퍼스키랩의 특허 받은 기술과 뛰어난 성능, 간편한 사용법 등으로 무료 백신보다 차별화된 고급 기능을 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천11명에게 고급 제품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1'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인 1만4천원(VAT 별도)에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