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대표 김현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셔너스’를 오는 13일 KT, LG U+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KT 서비스는 다음 달 초에 시작한다.
‘오셔너스’는 본격 해적 리얼 액션RPG를 표방한 게임. 기존 RPG와는 다른 새로운 전투 시스템인 해상전투를 구현해 필드전투와는 또 다른 재미를 부여했다.
게임 내 캐릭터 4명은 각각의 독립적인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친구와의 자동 기록경쟁시스템도 탑재했다.
엔타즈 마케팅실 박정연 실장은 “모든 RPG가 다 그렇듯 ‘오셔너스’도 제작까지 오랜 시간의 노고와 땀을 필요로 했다”며 “‘오셔너스’는 오랜 시간의 노고와 땀에 절대 부끄러움이 없는 게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