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된 ‘신형 Xbox360’이 오는 9일 출시된다. 신형 Xbox360은 기존 모델에 비해 사이즈가 대폭 줄었으며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채택된 것이 특징. 또한 와이파이(802.11n)가 내장돼 빠른 무선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메가뉴스TV는 오는 9일 국내 정식발매될 신형 X박스360을 한발 앞서 입수해 포장을 풀었다. 신형 X박스360의 외관은 검정색 유광 처리로 과거에 비해 많이 세련되어진 느낌. 여기에 상하단부와 측면에 통풍구를 달아 발열을 원활하게 했다.
용량 역시 대폭 늘어난 25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점도 눈길을 끈다. USB 포트 역시 종전에 2개에서 5개로 늘어 확장성 면에서 보다 용이해졌다. 이밖에도 세세한 부분에서 많은 변화로 인해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