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공개SW분야 개발인력 양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중인 '제 4회 공개SW 개발자대회(http://project.oss.kr)' 일환으로 그동안 공개SW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시상한다고 6일 발표했다.
공개SW개발자 대회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시상부문인 활용상은 공공, 기업, 개인 및 커뮤니티 분야로 나눠 우리나라 공개SW 발전에 기여가 큰 사람을 선정,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시상하게 된다.
시상 대상 중 공무원은 공개SW 도입과 확산 또는 정책 개발 등에서 공개SW 발전에 이바지한 자, 기업은 공개SW 개발업체이거나 공개SW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체로서 공개SW 도입과 확산 또는 공개SW 개발 등에서 기여한 기업, 개인 및 커뮤니티는 학계나 기업체에 종사하거나 커뮤니티 운영자로서 교육이나 개발, 확산 또는 정책개발, 해외교류 등에서 공개SW 발전에 공헌한 사람이 해당된다.
6일부터 25일까지 개발자대회 공식사이트(http://project.oss.kr)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사무국을 통해 추천을 받게 되며, 추천된 기업과 인사들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활용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건국대 김두현 교수)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활용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2일 공개SW 데이 행사에서 개발자대회 입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