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업체 LG CNS(대표 김대훈)가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가상화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화 체험존 서비스(http://cloud.lgcns.com)’를 오픈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가상화 체험존은 LG CNS가 보유한 서버기반컴퓨팅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가상화 환경에 대한 사용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시트릭스시스템스 솔루션 총판인 다우기술과 함께 오는 9월 말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CNS는 올해 2월 사내 업무환경을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한 서버기반컴퓨팅(SBC) 환경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개설한 가상화 체험존을 통해 사용자들은 누구나 계정 신청 즉시 가상화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단말기로도 접속해 LG CNS 상암 IT센터에 위치한 윈도7 OS 기반 가상 데스크톱과 MS 오피스(워드, 액셀, 파워포인트)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윈도PC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등에서도 체험존 접속을 위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하나만 설치하면 클라우드 환경에 위치한 윈도7 OS와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가상화 체험존은 cloud.lgcns.com 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체험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사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넷북과 넷하드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