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CEO, 스티브 잡스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뮤직이벤트에서 아이튠스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결합한 '핑'을 공개했다.
잡스 CEO는 핑을 두고 아이튠스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결합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처럼 팔로우 개념을 도입, 친구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등을 팔로우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룹을 형성한 친구들끼리 음악에 대한 정보와 생각, 음악 차트, 1만7천여개에 이르는 공연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 파일 역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핑을 탑재한 아이튠스10는 이날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