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대표 박승현)은 캐주얼 RPG의 로망 ‘아이엘’이 대만 퍼블리셔 감마니아(Gamania Digital Entertainment)를 통해 26일(한국시간 기준) 공개시범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엘’은 지난 5월부터 국내에서 공개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피오’를 활용한 성장 콘텐츠와 호쾌한 전투, 풍부한 색채의 감성적인 그래픽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갈라랩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감마니아는 ‘아이엘’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를 담당한다. 감마니아는 대만 얼짱 대학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찡엔(李京燕)이 출연하는 ‘아이엘’ 대만 TV 광고 영상으로 현지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본부장은 “아이엘은 전 세계 누구나 친근하게 느껴지는 캐릭터와 그래픽을 바탕으로 많은 국가의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대만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현지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애정을 받아 글로벌 게임으로 전 세계에 그 위상을 떨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