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삼국지’ 삼국지략, 공개 서비스 돌입

일반입력 :2010/08/18 17:17

봉성창 기자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삼국지략’의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국지략’은 삼국지 게임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략성을 바탕으로 800여개에 달하는 무장의 영입과 성장, 내정을 통한 개발 등 SRPG의 독특한 게임성을 온라인으로 도입한 게임이다. 패키지 게임의 완성도와 국가전, 군단전 등 다양한 대인전투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공개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삼국거병에 동참하라’ 이벤트는 회원 가입과 친구 추천, 매일 접속 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영웅 포인트에 따라 무작위로 경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경품으로는 델 노트북을 비롯해 소니 알파 넥스3, 6.5세대 아이팟 클래식, 백화점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유니아나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이우성 본부장은 “지난달부터 각종 테스트를 통해 삼국지략의 현지화 작업과 콘텐츠 검증을 마무리했다”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통해 보다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