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 대학에서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 휠체어를 개발해 화재다.
이 로봇 휠체어는 카메라와 레이저 센서가 주변 환경을 감지하여 간병인이 직접 휠체어를 밀지 않더라도 간병인의 어깨 방향에 맞추어 움직임을 읽고 자동으로 따라다닌다.
사이타마 대학의 요시노리 고바야시 대변인은 “환자가 많은 병원엔 간병인이 항상 부족해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로봇 휠체어로 한번에 3~4명의 환자를 돌볼 수 있어 효율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몇몇 병원에서 로봇휠체어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부족한 간병인력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