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가 국내 공영 방송사인 KBS에 자사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UCS)를 공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KBM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통합된 UCS를 통해 ‘KBS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중이다.
KBS가 도입한 시스코 UCS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액세스 가상화 리소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구현한x86 기반 서버 시스템이다. 총소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복잡한 케이블링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스코코리아는 강조했다.
KBS는 시스코 파트너사인 LG엔시스를 사업 수행업체로 선정, UCS 시스템 설치 작업 및 필요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