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ON-국민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오디션 잉글리시(www.auditionenglish.com)’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요금제를 개편 한 뒤 신규가입자가 늘며 인기 급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션의 3D 캐릭터를 통해서 영어 말하기 학습을 게임으로 즐기는 ‘오디션 잉글리시(이하 오잉)’는 지난 15일 방학을 맞아 사이트 개편과 함께 요금제를 변경했다. 이후 오잉의 신규 가입자가 171%, 매출 37%가 오르는 등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구매한 콘텐츠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방식을 버리고 정액 결제를 하면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잉은 가족과 함께 ‘체험형 영어 학습’이 가능한 각종 기능성 게임 대회에 2회 째 참가해 현재 예선이 진행중에 있고, 전국 20여 개의 학교에서 오잉을 이용한 여름방학 체험학습이 이뤄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효과를 가져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GS 인증과 이러닝 인증으로 학습효과 인정도 받고, 이번 매출 상승으로 기능성 게임의 기능을 톡톡히 하며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잉은 오는 8월 12일 홈페이지(www.auditionenglish.com) 내에서 학습한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영어학습 측면을 강화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