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대표 리우포유안)는 제2차 세계대전 기반 웹게임 ‘웹2차대전’이 홈페이지를 통해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웹툰 ‘인 더 폭스홀(In The FoxHole)’은 전쟁 중 참호 속에서 나누었을 군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다룬다. ‘폭스홀’은 참호를 뜻하는 용어.
감마니아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게임의 배경으로 하는 만큼 만화를 통해 무거운 역사를 조금 더 쉽고 가볍고 재미있게 나타내 이용자와 소통하고자 했다며 웹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인 더 폭스홀’은 향후 ‘웹2차대전’ 중심에 있는 각 나라의 이야기들을 4컷 만화 형식으로 매주 지속적으로 연재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홈페이지 내 ‘통신대의 국방일보’를 통해 웹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내 오픈 예정인 ‘웹2차대전’은 1939년부터 1945년간 세계 일곱 대륙 가운데 여섯 대륙과 세계의 모든 대양 곳곳에서 싸움이 벌어져 인류 역사상 최대 희생자를 만들어낸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감마니아코리아 관계자는 “웹2차대전이 국내에서 가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쟁 웹게임이 되고자 읽기 쉬운 만화로서 역사에 대한 여러 여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신선한 스토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