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T Ventures는 13일(현지시간) 이베이에 대해 38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XPRT는 자사의 특허인 e커머스테크놀로지가 이베이 산하 페이팔(PayPal)거래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다며 지난 2003년 페이팔이 신청한 특허도 이와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내용에 따르면 페이팔 특허에 포함된 기술이 한때 XPRT 관계자가 페이팔과 기밀로 공유했던 내용이며 XPRT의 총 6개의 특허를 포함하는 것이라는 것.
이베이는 지난 2002년 페이팔을 15억 달러에 인수한바 있다.
이에 대해 이베이 관계자는 아직 고소장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