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 가속기 솔루션 업체 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한국지사장 김재욱)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강화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원격지 사무소를 위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및 WAN 최적화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선보인 솔루션은 리버베드 WAN 최적화 기술과 MS 포어프론트(Forefront) 위협관리게이트웨이(이하 TMG : Threat Management Gateway) 2010을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원격지 IT 인프라를 가상화하고 지점 사용자에게 LAN 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악성코드나 스팸 등과 같은 웹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리버베드는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도니 솔루션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하드웨어에 지점 서비스를 가상화 방식으로 구동해 제공하는 리버베드 서비스 플랫폼(이하 RSP : Riverbed Services Platform)을 통해 구현된다. RSP를 활용하면, 최대 5가지의 필수 지점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점 사무소에 있는 하드웨어 인프라를 통합, IT 관리가 수월해지고, 운영경비 및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리버베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