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최근 내부 임원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한국IBM은 제조장치항공산업 영업총괄본부 박원섭 전무를 매니지드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한국 책임자로 선임했다.
박원섭 전무는 1980년 한국IBM 영업부에 입사해 홍콩 동남아 지역본부, 일본 아태지역에서 근무했으며, 뉴욕 IBM본사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1997년 비지니스파트너 사업본부장 이사, 2004년 유닉스서버 사업본부장 상무를 거쳐, 제조장치산업 영업본부장 상무를 지냈으며 최근까지 제조장치항공산업 영업총괄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한국IBM은 또 이양곤 상무를 6월 1일부로 IBM 글로벌 파이낸싱(IBM Global Financing; IGF) 한국 리더로 임명했다. 이 상무는 1985년 IBM에 입사한 이후 회계부, 가격기획부, 비즈니스컨트롤 부서 등 재무 관련 업무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았으며, 호주와 말레이시아 아태지역 회계센터에서 근무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IBM의 자금실 및 신용정책부 업무를 담당했다.
세일즈 오퍼레이션(Sales Operation)의 리더인 김현진 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