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이하 대격변)’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배틀넷 계정을 통해 신청한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들은 출시 전에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으며 버그와 밸런스 문제를 개선하고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이전까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격변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받은 피드백으로 최상의 게임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격변’은 기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 된다. 블리자드 측은 이용자들이 1레벨부터 85레벨까지 새롭게 구성된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지역과 발견하고, 새로운 힘을 얻으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전투에서 데스윙과 일대일로 대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 테스트 참여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배틀넷 계정 생성 후 테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