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민신문고’ 앱 보급

일반입력 :2010/06/28 14:25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수원사업장에서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민원신청, 민원/정책Q&A 검색 등으로 구성된 국민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은 내달 1일부터 T스토어 내 삼성앱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모든 중앙행정기관, 246개 지자체, 전국 시도교육청, 14개 주요공공기관 등에 언제, 어디서나 삼성 스마트폰으로 민원신청이 가능하다.

이호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특화된 신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