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배틀3D, 디마리니 통해 美야구팬 만난다

일반입력 :2010/06/22 16:27    수정: 2010/06/22 16:30

정윤희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미국 유명 야구배트 브랜드 ‘디마리니(DeMarini)’와 함께 미국 야구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홈런배틀3D(HOMERUN BATTLE 3D)’의 시연행사를 가진다고 22일 밝혔다.

‘홈런배틀3D’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1:1 홈런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게임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이다.

현재 컴투스는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윌슨과의 공동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디마리니’의 야구용품들을 ‘홈런배틀3D’ 내 아이템으로 판매 중이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시연 행사는 미국 대학 체육 협회(NCAA)의 칼리지 월드 시리즈(CWS) 기간 중 미국 오마하시 로센블래트 경기장 내 ‘디마리니’ 부스에서 진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디마리니’가 CWS의 메인 스폰서로 가장 큰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CWS 행사 기간 중 경기장을 방문한 3만 명 이상의 미국 야구팬들에게 ‘홈런배틀3D’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